경제

25년간 적자 제로! 국내 500대 기업 중 ‘재무 불패’ 달성한 알짜 기업 분석

106분기 연속 영업 흑자… 최장기 흑자 기업 7곳 2000년 1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약 25년간 단 한 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고 106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국내 대표 우량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 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351개사를 분석한 결과, 다음 7개사가 독보적인 106분기 연속 흑자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 106분기 연속 흑자 7개사: 고려아연, 현대모비스, KT&G, 에스원, 신세계, CJ ENM, 한섬

또한 100분기(25년) 이상 continuous 영업 이익을 낸 기업은 총 11곳(삼성화재, 금호석유화학, 광동제약, 고려제강 포함)에 달합니다. 조사 대상 전체 기업 중 5년(20분기) 이상 흑자를 유지한 곳은 33.3%(117개사) 수준입니다.

창립 이래 적자 ‘ZERO’… 무적자 타이틀 쥔 15개 기업 설립된 날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영업 손실도 기록하지 않은 ‘무적자’ 기업은 총 1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 최장기 무적자: 현대백화점 (설립 후 95분기 연속 흑자)
  • 주요 무적자 기업: 영원무역(68분기), 선진(62분기), KB국민카드(62분기), 종근당(51분기), 코스맥스(50분기), 경남은행(49분기), 오리온·매일유업(37분기), BGF리테일(35분기), 효성티앤씨(33분기), 한일시멘트(32분기), DL이앤씨(22분기), F&F(21분기), 현대그린푸드(14분기)

지속 흑자 기업들의 주가 및 밸류에이션 흐름 뛰어난 재무 건전성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서의 평가는 종목별로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극심한 PBR 저평가 구간):
    • 한섬: PBR 0.29배, 배당수익률 3.81%
    • 선진: PER 2.87배, PBR 0.39배
    • 현대백화점: PER 9.39배, PBR 0.44배
    • CJ ENM: PBR 0.28배
  • 안정적인 주가 흐름 및 대형주:
    • 고려아연: 시가총액 약 23조 원 규모, PER 22.82배, PBR 2.0배
    • 에스원 / KT&G: 각각 3.86%, 3.43%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형성하며 주주 환원성 성향을 보임

100분기 고지 달성을 눈앞에 둔 LS일렉트릭(99분기)을 비롯해 네이버·카카오·포스코인터내셔널(98분기) 등도 장기 흑자 기조를 확고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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