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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카카오 내비 제휴 마침표… LGU+·알뜰폰 사용자 ‘데이터 무료 혜택’ 공식 종료 제품 사진

LG유플러스-카카오 내비 제휴 마침표… LGU+·알뜰폰 사용자 ‘데이터 무료 혜택’ 공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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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카카오 내비 제휴 마침표… LGU+·알뜰폰 사용자 ‘데이터 무료 혜택’ 공식 종료 상세 리뷰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내비게이션 파트너십이 마침내 종료되면서, 그동안 통신사 고객들에게 제공되던 내비게이션 데이터 무료 이용 혜택이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 등 앱마켓 공지에 따르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U+카카오내비’는 전날인 29일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공식 마감했습니다. 2019년 11월 첫선을 보인 이후 약 6년 10개월 만의 서비스 종료입니다.

기존 이용자들은 카카오내비 일반 앱을 다운로드해 기존 계정 그대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길안내 기능 자체는 여전히 무료로 제공되지만, 안내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소모량에 대한 면제 혜택은 30일부터 전면 중단됩니다. 이에 따라 길안내 시 소모되는 데이터는 이용자의 가입 요금제 기본 제공량에서 차감되며, 기본 제공량을 초과할 경우 요금제 조건에 따라 추가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개시 당시 LG유플러스는 자사 통신망을 사용하는 LTE·5G 모바일 고객 및 알뜰폰(MVNO)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데이터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전면에 내세우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당시 KT와 함께 운영하던 기존 ‘원내비’ 대신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U+카카오내비를 출범시켰으며,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서비스 자체는 물론 길안내에 쓰이는 데이터 비용까지 완전 무료”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약 7년 만에 게시된 종료 안내문에는 양사 간의 제휴 기간 만료라는 단순 사유만 명시되었을 뿐, 계약 연장이 무산된 구체적인 배경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카카오내비 일반 앱으로의 이관 안내 외에, 그동안 핵심 혜택으로 제공되던 데이터 무과금 서비스의 중단을 보완할 만한 대체 혜택이나 이용자 보상책은 공지글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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