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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PHA,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미국 주요 언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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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PHA,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미국 주요 언론 주목 상세 리뷰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가 석유계 플라스틱 문제의 대안으로 미국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미국 AP통신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룬 기사에서 바이오플라스틱의 가능성을 소개하면서 CJ제일제당의 PHA 기술과 제품 적용 사례를 함께 조명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미국 현지 PHA 사업 법인인 CJ바이오머티리얼즈를 PHA 생산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언급했다. 또한 일회용 식기와 빨대뿐 아니라 포장재, 페이퍼타월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해당 소재가 활용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이 같은 내용은 AP통신을 통해 미국 내 여러 매체로 확산됐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 LA타임스, NBC 보스턴 등 주요 언론과 지역 매체에서도 관련 내용을 다루며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PHA는 식물에서 얻은 당을 미생물이 발효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소재다. 일반적인 석유계 플라스틱과 달리 자연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토양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에서도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상업적인 규모로 PHA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 CJ제일제당은 국내 기업 가운데 PHA 대량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생분해 소재 브랜드 PHACT를 선보인 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PHA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첫 적용 사례 중 하나는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의 제품 용기였다. 이후 2024년에는 PHA를 활용한 비닐 포장재를 개발해 올리브영의 ‘오늘드림’ 배송 상품 포장에 적용했다.
지난해에는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협력해 스웨덴의 한 축구장에 사용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도 PHA를 적용했다.
CJ제일제당은 이처럼 PHA를 식품 및 소비재 포장부터 스포츠·생활용품 분야까지 확대하며 생분해성 소재의 상용화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세플라스틱과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국제적인 환경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PHA를 비롯한 바이오 소재가 기존 플라스틱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 향후 관련 산업의 성장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