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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안 하면 가치 올라가나”… 미스코리아 정연우, 의혹 제기에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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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안 하면 가치 올라가나”… 미스코리아 정연우, 의혹 제기에 소신 발언 상세 리뷰
2025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가 최근 다시 불거진 외모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소신을 밝혔다.
정연우는 지난 28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참가자들을 향한 성형 관련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자연미인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 성형설로 인해 자신은 물론 주변 동료들까지 깊은 상처를 받아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외과적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으나 의학적 시술은 받은 적이 있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면서도 타인이 이를 믿는지 여부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 외모에 대한 대중의 시선에 대해 강하게 일침을 가했다. 남의 성형 여부에 집착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자연스러운 외모라 해서 사람의 가치가 높아지거나 반대로 낮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 인간의 존엄성은 타인이 함부로 재단할 수 없으며 외형적인 요소로 결정되는 것 역시 아니라고 덧붙였다.
대회의 특성에 대한 견해도 전했다. 미스코리아가 외모 평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단순한 겉모습 외에 일대일 비공개 면접이나 시사 발표, 장기자랑 등 다각도의 심사 과정을 거친다고 강조했다. 매년 겉모습만으로 대회의 본질과 참가자들의 노력이 폄하되는 현실에 대한 씁쓸함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타인의 외모를 억측하거나 근거 없이 단정 짓는 행동, 그리고 편협한 기준으로 무례하게 대하는 이들을 향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볼 뿐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이번 논란은 최근 2026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우서윤(전 농구선수 우지원 딸)의 과거 방송 모습이 공개되며 인터넷상에서 과거 사진 비교와 함께 참가자들의 성형 의혹이 재점화되면서 시작됐다.